[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 8기 1년의 성과와 남은 3년간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지난 1년간을 ‘숨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고 자평하며 “시민의 안녕과 행복, 광양시의 번영과 발전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줄곧 달려왔다”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원하는 열매를 따기 위해서 씨를 뿌리고 가꾸며 꽃을 피우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선을 다한 흔적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예비문화도시 지정’과 ‘수소도시 지정’,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28일 웨스틴조선 서울호텔에서 열린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포스코퓨처엠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정기명 여수시장, 강종만 영광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수도권 기업·협회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기업과 2조5천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투자협약과 퍼포먼스, 투자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투자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은 광양 율촌 제1산업단지에 이차전지소재 양극재 생산 공장 추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이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KTR)과 지역 내 이차전지 소재기업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9일 율촌1산단에 입주한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을 차례로 방문한 주순선 부시장과 김현철 원장은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생산공정과 수산화리튬 생산공장 건립 진척 상황을 청취하며 광양시와 KTR의 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첫 번째 방문한 ㈜포스코퓨처엠은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의 양극재 생산공장이 지난해 11월 종합 준공됐으며, 고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19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광양제철소 등 기업 현장 방문 및 수출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동호안 규제 해소와 여러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현재 현행 법령상으로 광양 동호안 단지 내에 철강 관련 업종만 입지가 가능하여 이차전지 등 신산업 투자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에, 광양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중앙부처에 여러 차례 동호안 투자 관련 제도적 문제점 등을 설명하고 법령개정이 될 수 있도록 강력 건의해 왔다. 지난 2월 1일, 시는 국무조정실에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석한 국무2차장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최적지로 급부상 중인 가운데, 한중 합작의 1조 2,10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생산시설 건립 프로젝트가 성사되는 등 글로벌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글로벌 배터리기업인 한국의 SK온과 국내 최대 전구체 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중국의 전구체 제조 글로벌 리더인 지이엠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세계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를 공동 설립, 투자처로 새만금을 선택했다.총 투자금액은 1조 2,100억원으로 새만금개발청 개청 이래 제조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대해 실천계획 수립부터 이행과정, 평가까지 시민 참여를 위한 ‘공약이행평가단(이하 ‘평가단’)’을 꾸리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48명의 평가단을 위촉했다.평가단은 공약 실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분야별 3개 분과로 운영되며, 분과별 16명(지역 추천 시민 14명, 전문가 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공약실천계획 수립과정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적정 여부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대전환 시대에 코로나 위기 극복 등 시민 우선 시정을 펼쳐 민선 7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8기를 착실하게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러한 의지 표명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지방선거에 따른 국가와 지역의 큰 변화가 예견되고, 전 세계적 코로나 장기화로 디지털 전환 가속과 기후 위기의 인류 생존 위협으로 탄소중립, 한국판 뉴딜, 전략적 신성장 동력사업 등 미래 생존을 위한 변화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대전환의 시기에 광양시는 ▲완벽한 일상 회복 ▲신속한 경제 활성화 ▲더 안전한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지난 2일 ‘2021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첨단산업 등 외국기업 유치 공로를 인정받아 17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시상은 200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전국 외국인 투자기업, 투자유치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과 투자진흥 기여도 등 총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이뤄진다.전남도의 이번 수상은 2011년에 이어 10년 만에 얻은 값진 성과다. 평가 기간인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전남도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서울시정일보] 포스코가 이차전지용 고순도니켈 생산에 나선다. 포스코는 그룹사인 SNNC의 기존 설비와 연계한 투자를 통해 2023년까지 연산 2만톤(니켈 함량 기준) 규모의 이차전지용 고순도니켈 정제공장을 신설키로 했다.포스코가 추진하는 고순도니켈 정제사업은 니켈 순도75%의 *니켈매트를 습식정제해 순도 99.9%이상의 이차전지용 고순도니켈로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이다. STS(스테인리스) 원료용 페로니켈을 제련하는 포스코 그룹사 SNNC가 기존 설비에 *탈철공정을 신설해 니켈매트를 생산하고, 포스코는 이를 정제해 고순도니켈을 생산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포스코HY클린메탈,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과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호 부시장과 지우황 ㈜포스코HY클린메탈 대표이사, 김성희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소재 관련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인력 채용 시 지역청
[서울시정일보]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전남 광양시가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재활용 구축사업은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서동용 의원이 산단 대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및 광양만 권역의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강력하게 추진했던 사업이다.최근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수명을 다한 폐(廢)배터리가 미래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폐배터리를 그대로 폐기할 때 환경오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중대형 이차전지 원료소재 자원순환 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명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 이차전지 제조공정에서 발생한 불량품 등에서 리튬․니켈․코발트·망간 등 이차전지 핵심 원료 소재를 추출해 새로운 배터리를 생산하거나 첨단산업에 재활용하기 위한 것이다.2024년까지 광양 익신일반산업단지 5천718㎡ 부지에 총사업비 233억 원을 들여 친환경 방식의 첨단 재활용 공정설비를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가 첨단산업의 심장으로서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인 수산화리튬생산 기업 포스코리튬솔루션(주)과 1억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가 포함된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었다. 현재 리튬은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전남도는 6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와 김경호 광양부시장, 유현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정창화 포스코 신성장부문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천6백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포스코리튬솔루션은 미래 신사업 전환으로 100년 기업을 꿈꾸는 포스코와 이차전지 핵심소재 원료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12월 22일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2020년 전라남도 투자유치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여건조성, 투자유치 일반행정 등 총 3개 분야 8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올해 광양시는 포스코케미칼과 OCI(주)의 1,459억 원의 합작투자를 유치하는 등 총 34개 기업 1조 3,742억 원의 투자유치와 함께 97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15일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100대 과제 로드맵’ 수립 보고회를 갖고 100대 추진과제를 선정해 2030년까지 75조 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날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가진 보고회에서 전라남도는 미래발전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새로운 미래,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제시했으며, 3대 목표로는 ▲일자리가 넘치는 전남 ▲활력이 넘치는 전남 ▲매력이 넘치는 전남 등을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100대 추진과제를 선정, 오는 2030년까지 75조원을 투입해 1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전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지역경제활성화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시키기 위해 우수시책,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지원육성, 전통시장활성화, 산업단지입주 등 6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광양시는 4차 산업육성, 1만여 개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경영안정지원사업, 섬진강재첩 브랜드육성, 기업친화도시 건설, 노사민정협력지원 노력이 높은 평가를 얻었
[서울시정일보] 소재부품 산업 육성과 기업들의 창업과 연구활동을 지원할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유치가 확정됐다.광양시는 실시설계용역비 10억 원이 2020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어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2022년까지 국비 13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하여 익신산업단지 내에 지상 5층, 지하 1층, 건축 연면적 9,973㎡ 규모로 건립된다고 밝혔다.‘지식산업센터’란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사업 분야 창업·연
[서울시정일보] 정현복 광양시장이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6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언론인을 초청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7기 1년간 주요 성과와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 올해를 ‘광양경제 제2의 원년’으로 삼고 새로운 30년, 더 큰 광양을 만들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올해 시정 핵심목표인 ‘신산업 동력 창출로 미래 100년을 준비’ 등 7대 역점시책을 중심으로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시경제활성화운동본부 주관으로 ‘포스코 창립 51주년’을 맞아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1문 앞에서 500명의 시민이 동참한 가운데 ‘포스코 기(氣)살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포스코 창립 51주년’을 축하하며, 새로운 100년의 힘찬 출발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포스코는 ▲5천7백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1400억 원 규모의 LNG TANK 증설, ▲9
[서울시정일보 이성규기자] 기후변화대응 기술혁신 ‘베스트 오브 베스트10’이 선정되었다. ▲전력생산을 40% 향상시키는 연료전지 소자 ▲건물·유리 온실 유리창에 부착 가능한 반투명 태양전지 ▲미세조류로 CO₂를 유용한 물질로 전환 ▲심해저 미생물 이용한 수소 생산 기술….미래창조과학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부의 기...